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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자동차, 비행기, 배, 탱크, 기차 등

[아카데미] 미니쿠페 컨버터블 : 1/24 (제작기)

*이 글은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수정하여 하나로 합친 것으로 꽤 깁니다. (스압)


[아카데미]


미니쿠페 컨버터블 (1/24)



 아카데미제 '미니 컨버터블'


이런 느낌인 모형


대략 아이폰정도의 크기


차체 / 시트부 / 밑면 으로 구성.

바퀴는 크롬도금


몇몇 파츠도 크롬도금 

(번호판, 시트의 일부, 사이드 미러, 라이트 뒤판, 차문 안쪽)


클리어 파츠.

지붕이 없어 전면 유리창만 있으면 되므로 구성이 단촐 


그 외의 부품들. 

부품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잘 재현되어 있다는 느낌.

데칼에는 박스에 나온 그대로 한국형 번호판이 재현. 



 차체 표면의 광택을 위해

 종이 사포 600 -> 800 -> 1000

 마하공구 스폰지 사포 400 -> 600 -> 1000 -> 1200 순으로 갈아서

표면을 정리.


이후, 밑면은 조립 후에 서페이서 없이 바로 건메탈을 올렸다. 

그렇게 전부 칠해주니. 짜잔~!

 

내부도 서페이서 없이 바로 도색. 

색은 Light Gray에 검정을 섞어서 어두운 회색. 일명 쥐색으로

 

내부를 가조립해보면 이런 느낌에 이런 색감.

 

운전석과 조수석을 끼우면 꽉차는 느낌.

 

그 뒤에 동체에 서페이서를 올리기 시작.

 



자동차를 칠할 때는 이렇게 종이컵에 붙여놓고 작업을 하면 놓기도 좋고, 

잡기도 좋고, 

4면을 돌아가면서

작업하기에도 좋다. 


강좌 선배님의 조언.


리고 그 위에  'SMP 메탈 그린'으로 색을 올림.


천천히 1~2번 칠해 준 뒤에 

약간씩 신나를 섞어서 묽게 해주며 5번 정도 칠해주었더니 

예쁘게 색이 올라갔다. 


그 후 클리어를 살짝 올리고


이제 다음으로는 마스킹 작업. 


차체에 은색 선인 부분과 검정인 부분이 있는데, 

이걸 전부 마스킹을 해주고 

메탈릭 실버, 다음에는 슈퍼 블랙으로 칠했다.


곡선을 마스킹 할 때에는

 네 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쭉 붙인 뒤에

날카로운 아트나이프로 손에 너무 힘을 주지 않고 곡면을 따라 한 번에 그어주는 방식으로 해야한다고 배움.



포롯코 롯소가 운전석에 앉아있다.  


(반대측에서)


(옆면)

자세히 보면 사이드 미러도 같은 실버재질이라 그다지 반사되지 않는다.


(뒷면에서)


차문의 녹색 메탈부분은 원래는 실버인데, 컨버터블인 이상 실내가 너무 잘 보이므로

차체랑 같은 메탈 그린으로..



전면 헤드 라이트 부분에 '클리어 오렌지'를 

옆면의 보조 깜박이 부분에도 '클리어 오렌지'

후면브레이크 등은 '클리어 레드'로 하고 가운데는 '클리어 오렌지'로 칠했다. 


그 뒤에 동체에 두껍게 유광 클리어를 뿌려주고

드라이기로 20여분간 열심히 말리고.  


그 뒤에 계기판과 번호판에 데칼을 붙였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보면 이런 느낌. 



왼쪽 사이드에서 보면 이런 느낌. 


후면에서 


정면에서 


이 시점에서 사전에 칠하지 못한 클리어 부품을 확인!


두둥!!



클리어 부품을 붓을 이용하여 에나멜 클리어 레드로 칠했다. 


 여기까지 완성된 상태. 


먼저 차체와 동체를 접착한 뒤에 

클리어 부품을 접착. 

후면 상단의 브레이크 등도 이젠 제대로 붉게 보임. 




이제는 정말로 완성!!! 


(정면)


(측면)


(후면)


(후면 확대)



(위에서 찍은 사진)


(각도를 준 후면)


(헤드라이트 부분 확대)


(밑면 ...건메탈로 칠해주어 반짝거리지만.. 사진에는 잘 안나타난다.)


(전체 모습.)


(운전석 확대...마스킹은 어렵다.)


(안쪽에서 운전석 확대)


(옆에서 찍은 내부)



[총평]


아카데미에서 나온 저가 자동차 모형


지붕이 없는 형태라 내부도 잘 보이고 마스킹 포인트도 적은 편.


도색 연습용으로 최적의 모형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기본적으로 BMW 미니가 예쁜 디자인이라


적당히 만들어도 예쁜 모형.